HAUSE] 브랜드의 얼굴, 도메인 결정과 전략적 확보

 브랜딩의 시작은 이름이고, 그 이름의 완성은 도메인입니다. 저는 이번에 thehausebrand.com과 thehausebrand.ca 두 가지 도메인을 모두 확보했습니다.

1. 왜 두 개를 다 샀을까요? (브랜드 보호 전략)

캐나다에서 사업을 한다면 .ca는 신뢰의 상징입니다. 하지만 글로벌 확장성과 검색 엔진 최적화(SEO)를 고려한다면 .com은 포기할 수 없는 기본값이죠. 나중에 브랜드가 유명해졌을 때 타인이 유사 도메인을 점유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처음부터 두 개를 모두 확보하는 '브랜드 보호' 전략을 택했습니다.

2. 가성비와 효율의 'Spaceship' 선택

도메인 등록처는 많지만, 저는 Spaceship을 선택했습니다. 인터페이스가 현대적이고 깔끔할 뿐만 아니라, 초기 비용과 갱신 비용이 타사 대비 매우 합리적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초보 창업자에게는 직관적인 대시보드가 큰 장점입니다.



3. 기술적 팁: 301 리다이렉트와 무료 이메일 포워딩

도메인이 두 개라고 해서 홈페이지를 두 개 만들 필요는 없습니다. 저는 주력인 .com으로 모든 트래픽이 모이도록 .ca에 301 Redirect 설정을 마쳤습니다.

또한, 초기 비용을 아끼기 위해 유료 비즈니스 메일(Google Workspace 등) 구독 대신, Spaceship에서 제공하는 무료 이메일 포워딩 기능을 활용했습니다. info@thehausebrand.com으로 오는 메일이 제 개인 Gmail로 바로 전달되도록 설정했죠. 고객에게는 전문적인 인상을 주면서도 고정 지출은 0원으로 시작하는 '시스템적 효율'입니다.


[Chef's Kitchen] 정갈한 레시피처럼 준비하는 비즈니스 시스템

요리를 할 때 가장 중요한 건 '미장플라스(Mise en place, 재료 준비)'입니다. 비즈니스도 마찬가지죠. 저는 노동이 저를 끌고 가는 구조가 아니라, 시스템이 저를 대신해 일하는 구조를 지향합니다.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는 맥(Mac)북 유틸리티 추천

이번 도메인 설정 과정을 기록하고 매뉴얼화하는 데 있어 제 손발이 되어준 두 가지 앱을 소개합니다.

  • Shottr (화면 캡처의 끝판왕): 단순 캡처를 넘어 픽셀 단위 측정, 텍스트 인식(OCR), 민감 정보 가리기(Blur) 기능이 탁월합니다. 블로그 포스팅용 스크린샷을 만들 때 이보다 편한 도구는 없더군요.

  • Xnapper (디자인 완성도를 높이는 캡처): 캡처한 이미지에 아름다운 배경색을 넣거나 그림자를 주어 마치 전문 디자이너가 만든 것 같은 홍보용 이미지를 순식간에 만들어줍니다.

이런 도구들을 활용해 업무 시간을 단축하는 것, 그것이 제가 생각하는 스마트한 '비즈니스 레시피'의 시작입니다.


[Life in Canada] 리치먼드 힐에서 피어나는 새로운 꿈

캐나다에서의 삶은 우리에게 인내와 기회를 동시에 줍니다. 자택 기반 사업자(Home-based Business)로 등록하고 거실 한구석에서 시작하는 이 여정이 때로는 막막할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내 아이가 자라는 이 집에서, 내 브랜드도 함께 자란다는 사실이 저를 설레게 합니다.

앞으로의 계획: 사입 리세일에서 커스텀 각인까지

Hause의 첫 단계는 철저한 시장 조사를 바탕으로 한 물건 사입 및 리세일입니다. 유통의 흐름을 먼저 익히고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려는 의도죠.

하지만 여기서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머지않아 커스텀 각인 서비스를 도입하여, 세상에 단 하나뿐인 가치를 담은 제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Hause & Co.**로 확장될 그날까지, 저는 서두르지 않고 기본기를 탄탄히 다져 나가려 합니다.


마치며: 예비 창업자 아빠들에게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 사실 시작하기 전까지는 제일 무거운 말이죠. 하지만 도메인을 사고 이메일을 설정하는 그 작은 행위 하나가 여러분의 아이디어를 현실로 끄집어내는 강력한 주문이 됩니다.

오늘 제가 공유한 기술적인 팁들이 여러분의 첫걸음에 작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시스템은 차갑게 구축하되, 마음은 따뜻하게 유지하는 하우스 아빠가 되겠습니다.


mailto:info@thehausebrand.com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10년 차 셰프 아빠의 새로운 고백: 브랜드 'HAUSE(하우세)'에 담긴 진심